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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7 이제 저도 할 말이 없는데 무슨 얘기를 더 하겠어요.
- 2009/10/16 부산에서 멍충이랑♡ (2)
- 2009/10/13 부산에 갔다왔다.
옵티프리 리플래니시
겟 2009/10/23 19:42
개구리 렌즈케이스가 미끼상품이라니.
익스프레스랑 거진 만원 차이나는데다 50미리 덜들어갔는데 ;ㅅ;
이전에도 리플래니시를 사용했지만 뭐 익스프레스랑 차이점은 사실 잘 모르겠다.
둘다 똑같이 눈이 건조하긴 마찬가지야.
그러나 리뉴에 비해서는 월등히 좋다.
렌즈착용 8년차니까 말해도 괜찮겠지? 신뢰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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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평일 정오의 관람은 처음이다.
남들 (식곤증이 밀려오지만)일하는 시간에 여가생활을 즐기는건 생계형 후리타의 매력 아닌 매력.
사라문 전시는 컬러프린트만 눈에 들어왔고 거장전은 브랏사이의 작품과 콧수염이 매력적인 달리밖에 생각안나.
좋다고 실실거리면서 찍었다.
실물은 처음 봤다.
아. 내 작품세계를 젖절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 구원의 카메라는 펜이 진리일것 같은데.
21세기를 지나도 변함없이 참을 수 없는 투박한 디자인은 난감 그자체다!
빛의 속도로 내 파스타를 제조중! @the bar dopo.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다.
오픈 키친은 대만족! 아 집에서도 이렇게 맛있게 만들고 싶지만 게으른 현실은 풀무원 3분 칠리스파게티.
고맙습니다:)
그리고
장황하다 못해 두서없는 내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줄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기분이 좋아졌다.
뭐든지 다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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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할 말이 없는데 무슨 얘기를 더 하겠어요.
인생/말도안되는소리 2009/10/17 01:22
병신허세까는소리하고있네. @영동대교 남단과 북단사이.
순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겁이 나서 열심히 뛰었다. 또 다시 무릎에 통증이 느껴졌다.
소리지를 정도로 아팠는데 이 악물고 있는 힘껏 달렸다.
내마음은 이런데
누군가는 이미 잊혀진 조잡한 과거이며 나의 존재는 "실례지만 어디신가요?" 일뿐이다.
생각할수록 슬프고 비참해진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것을 심각하게 생각해서 심각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지나치는 일들, 쓸데없는 사소한 것에도 늘 필요이상으로 진지하게 마음쓰고 고민했다.
자의적인 상황 해석과 판단에서 이어지는 멋대로 결론짓고 혼자 상처받는것만큼 비참한것도 없는데..
잘한것은 아니지만 잘못하지도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알 것 같았는데 여전히 모르겠다.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알고싶지도 않다.
진심을 몰라줘서 미안했다는 말을 내뱉은게 한없이 부끄럽고 한심해졌다.
애초에 진심 따위는 없었는데 뭘 어떻게 알아줘.
그러니까 할 말이 없다.
중요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이제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부산에서 멍충이랑♡
인생/멍충이 2009/10/16 23:11
신호대기중
신호대기받을때는 꼭 어정쩡한 자세로 저렇게 서있는다. 마치 저팔계같군 후후훗
여행사진 찍을때 대세는 모다??!!! 단렌즈입니다ㅋ_ㅋ
매번 수리비로 나간걸 합치면 렌즈가격보다 더 비싸다.
아. 저 카메라는 콩이의 350D(400D였나?)를 빌려서 찍은것. 민폐작렬이였지만 관대한 콩찬양♡
간지 폭팔하는 해운대.
낑낑거리고 갖고내려가서 타이어를 모레로 고정>_< 집에 올라오고나서 청소하는데 눈물좀 흘렸다.
@센텀시티
루이비통 허세도 있지만 과감하게 패스!!
부산역
타기전에 부산역 허세인증
2시간 45분의 KTX.
승무원 언니는 새침하게 자전거갖고 타면 안된다고 그러는데 차내 여객전무님은 튼튼하게 고정시켰다고 칭찬!
뜬금없는 소리지만 이명박의 말도안되는 자전거 전용칸보다는 이게 좀 더 현실적이지 않나?
3호선
충무로까지 가서 자전거를 타고 바로 귀가했다.
무릎 아픈것이 곧있으면 한달 다되어가는데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론은 안타도 아프고 타도 아프니까 타고 아프자. 읭?
그렇게 토요일날 타다 무릎이 망해서 일요일은 걷는것조차 힘들었고 월요일날 다시 탔다.
부산에서 탄 기록은 90킬로남짓. 그뒤로 일주일을 또 절룩거렸다.
뭐 어쩔수 없지. 볼수록 사랑스러워서 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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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인증!
부산에 가려고 생각했던것은 무릎아파서 집에서 빈둥거리다 메신저질을 한것이 발단.
갑자기 piff도 있고 부산에서 자전거도 타고 우리집에서 주무셔도 되시니 놀러오시죠? 라는 속삭임에 어 그래.
로 결정끝.
노는것에 관대한 실장님 덕분에 금요일 저녁 퇴근 하자마자 바로 집에가서 자전거를 갖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잘놀다 월요일 늦은 저녁에 귀가했다.
덧붙여 부산 거주 24년차 콩이 덕분에 알찬 부산드립이였다.
놀러갈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_ㅋ
올해도 국세환급금을 환급받았다. 아. 갑근세 냈던 직장에 몇달 있긴 했었는데 그게 이것인가.
작년( http://www.maybehappy.com/66 )보다 액수도 더 커졌다!!!
이것이 부산을 가게 만든 결정적 동기!
불로소득은 아니지만 예기치 못한 수입이 생겨서 홀라당 노는 비용으로 다 털어버리고 왔다. 아니 모자랐다.
내 136.300원 + a 가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세한 얘기는 시간나는데로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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